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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 다문화 지원 정책 개선 의지 재확인
이재명 대통령은 11월 1일 다문화가정 지원 정책에 문제가 있다면 시정하자는 것은 배제나 차별이 아니라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함께 제도의 불합리한 요소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 대통령은 다문화가족 산모의 공공산후조리원 우선 이용 기준의 적정성을 문제 삼았고, 청와대는 관련 시행령 개정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서울시의 관련 제도 재검토와 지원 기준 정비를 지시했다.
- 문체부, 예술인 사회안전망 예산 확대
문화체육관광부가 2027년도 예산안에서 '예술인 사회안전망' 확충에 가장 큰 비중을 두고, 관련 예산을 올해 345억원에서 내년 966억원으로 늘려 편성했다. 프리랜서 예술인의 산재보험료 지원 대상은 4400명에서 3만9000명으로, 지원율은 50%에서 전액(100%)으로 확대하고 국민연금·종합건강검진 지원 범위와 생활안정자금·전세자금 융자도 늘린다. 19~34세 청년에게 수도권 10만원·비수도권 15만원을 내년부터 매년 지급하는 가칭 '청년문화스포츠패스' 도입도 추진한다. 이 예산안은 국회 심의를 앞둔 정부안으로,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
- 박하선 씨네타운 6년 마지막 하차 영화
배우 박하선이 약 6년간 진행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서 하차하며 청취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예능과 연극, 드라마 일정에 더해 2027년 가을까지 여러 작품을 하게 돼 생방송 라디오를 멈추기로 했으며, 라디오가 싫어져서 그만두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후임 DJ인 배우 이엘은 2026년 11월 2일부터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 법원 데이터센터 대기 오염 의혹소송
미국 미시시피주 연방북부지법의 데브라 M. 브라운 판사가 10월 31일(현지시간), 전미유색인종지위향상협회(NAACP)가 스페이스X의 AI 자회사 스페이스XSI 등을 상대로 낸 청정대기법 위반 소송을 계속 진행해야 한다고 결정했다. 법원은 스페이스X 측의 소송 기각 요청을 배척하고, 원고 측이 청정대기법상 원고 자격을 갖추고 있으며 시민 소송 조항도 헌법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소송은 테네시주 멤피스의 데이터센터 '콜로서스2'에 전력을 공급하려고 미시시피주 사우스헤이븐에 천연가스 터빈 발전소를 가동한 것과 관련해 제기됐으며, 스페이스XSI는 터빈이 임시 이동식 엔진이라 규제 대상이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스페이스XSI는 멤피스 인근 미시시피주에 세 번째 데이터센터를 건설하고 있다.
- 정점식 대통령 돼지 발언 링거 코피
2026년 11월 1일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이 전날(10월 31일) 엑스에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인다"고 해외 순방 비판을 반박한 데 대해 "감정 분출을 넘어 비뚤어진 국정 인식을 드러냈다"고 비판했다. 정 원내대표는 순방은 수단일 뿐이라며 한미 관계 불안, 김혜경 여사 단독 일정의 '유령업체' 의혹 등을 거론했고, 대통령이 "링거를 맞고 코피를 쏟는 것은" 밤새 SNS를 붙들고 골프를 많이 친 탓이 아니냐는 의구심을 밝혔다. 장동혁 대표와 최보윤 수석대변인도 가세했으며, 이 대통령은 순방의 높은 업무 강도로 링거를 맞고 코피가 터진다며 반박한 상태다.
- 대선 패배 도피 브라질 보우소나루 핍박
브라질 대선 결선투표에서 룰라 대통령에게 패한 플라비우 보우소나루(자유당·연방상원의원)가 법원의 출국금지 명령을 어기고 미국으로 떠난 뒤, 10월 30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 영상으로 도착 후 첫 공개 발언을 했다. 그는 "핍박은 내가 예상했던 것보다도 더 일찍 시작됐다"고 주장하며 자신을 둘러싼 돈세탁 등 혐의를 부인했고, 결선투표에 부정이 있었다고 주장했으나 구체적 근거는 제시하지 않았다. 또 룰라 집권 아래 브라질 경제가 파탄 날 것이라며 대선 재출마 의지를 밝히면서 "2030년을 말하는 게 아니다. 그 이전을 말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26일 경찰로부터 여권 무효화를 통보받은 뒤 27일 비밀리에 브라질을 떠나 아르헨티나·에콰도르를 거쳐 28일 전용기로 미국 플로리다주에 도착했다.
- 바이낸스 8조원 해킹, 북한 배후 의혹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10월 29일(현지시간) 블록체인 지갑 10곳이 공격받아 약 63억6000만달러(약 8조4000억원)가 20분 만에 빠져나갔다. 해커들은 내부 엔지니어 기기를 장악해 승인 권한을 우회한 뒤 자동화 프로그램으로 여러 코인을 인출했고, 탈취 자금이 북한 연계 해킹 자금과 섞인 정황이 확인되면서 북한 정예 조직 '트레이더트레이터'가 지목됐다. 다만 이는 민간 분석업체의 판단으로 수사기관의 최종 결론은 아니며, 미 FBI가 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소행 여부에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바이낸스는 고객 자금에는 영향이 없다며 손실 전액 보전 방침을 밝혔다.
- 천안 일본 주식 여성 살해 범행 동기
지난 28일 오후 4시 20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30대 남성 A씨가 20대 일본 국적 여성 B씨를 흉기로 살해하고 도주했다가 이튿날 새벽 전북 전주에서 체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주식 투자 손실로 극단적 선택을 결심했으나 혼자 죽기가 두려워 B씨와 함께 죽으려 했다고 진술했으며, 일부 보도는 손실 규모를 500만원가량으로 전했다. 두 사람은 연인 관계가 아니고 스토킹 신고 이력도 없으며, 범행 당일이 세 번째 만남이었다. 경찰은 흉기 준비와 도주 행적 등을 토대로 진술의 신빙성과 계획범행 여부를 수사 중이고, 피해자 사망으로 동기는 피의자의 일방적 주장일 뿐이라며 휴대전화 포렌식과 국과수 부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 이재명 대통령, 야권 해외 순방 비판 반박
이재명 대통령은 2026년 10월 31일 자신의 X(엑스)에 대통령 순방은 단순 관광이 아니라는 한 누리꾼의 게시물을 공유하며, 잦은 해외 순방을 비판하는 야권에 "부처 눈에는 부처만 보이고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인다"고 반박했다. 그는 해외 순방이 음주·쇼핑·관광이 아니라 빽빽한 공식 업무와 장시간 비행, 수시로 링거 주사를 맞으며 코피가 터지는 고강도 일정이라며, 전현직 대통령의 순방 성과 차이는 동행 기자단이 더 잘 알 것이라고 했다. 앞서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은 29일 국회 운영위 국정감사에서 14차례·23개국 순방을 지적했고,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국제 위상 상승에 따라 정상이 가야 할 다자 외교 일정이 여러 개 있다며 공정하지 않다고 반박했다.
- 허미미, 자비 들여 출전한 국제대회서 값진 동메달
허미미(경북체육회·세계랭킹 37위)가 29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무바달라 아레나에서 열린 2026 국제유도연맹(IJF) 아부다비 그랜드슬램 여자 57㎏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미나 리베어(벨기에)를 연장 끝 반칙승으로 꺾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 대회는 대한유도회의 지원 대상이 아니어서 허미미는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소속팀 지도자들과 비용을 부담해 자비로 출전했으며, 2회전에서 세계랭킹 6위 팀나 넬슨 레비(이스라엘)를 누르기 유효승으로 제압하는 등 강호들을 잇달아 꺾었다. 준결승에서는 시를렌 나시멘투(브라질)에게 유효 2개를 내주며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2024 파리 올림픽 이후 어깨 수술로 세계랭킹이 30위 밖까지 밀렸던 그는 이번 동메달로 순위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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