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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대전·천안교도소 탄약 분실 사건 경찰 수사 의뢰
법무부 교정본부는 대전교도소에서 권총 실탄 100발이 장부상 수량보다 부족한 사실을 확인하고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천안교도소에서도 실탄 40발이 사라진 정황을 추가로 발견했다. 법무부는 지난달 8일부터 집중 조사를 진행했으나 탄약의 행방을 찾지 못해 26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번 조사는 실탄 분실 사건의 정확한 원인 규명을 목적으로 하며, 외부 반출 및 납품 과정 누락 가능성 등을 포함해 다양한 가능성을 검토 중이다. 대전교도소에서는 종합감사 과정에서 실탄 분실이 뒤늦게 확인되었으며, 교정당국은 장부 오류부터 직원의 고의적 반출 가능성까지 광범위하게 조사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천안교도소 역시 장부와 실제 보유 탄약 수량이 불일치해 경찰 수사가 확대되었다. 현재 두 교도소의 탄약 분실 사건은 모두 경찰 수사 단계에 있으며, 정확한 경위 규명을 위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 독일 베를린 성소수자 행사장 차량 돌진 사고
2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티어가르텐 공원에서 열린 성소수자 축제 현장에 차량이 돌진해 최소 1명이 사망하고 16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사건을 이슬람 극단주의와 연관된 테러로 의심하고 용의자 압둘 B(21)를 추적 중이다. 사고 차량은 흰색 승합차로, 오후 10시께 포츠담 광장 인근에서 군중을 덮친 후 공원 내 나무와 충돌해 정지했다. 경찰은 용의자가 무장 상태일 가능성을 경고하며 직접적인 접촉을 피하라고 당부했다. 현재 용의자의 범행 동기와 정확한 경위는 조사 중이다. 현장에는 수십만명의 인파가 모인 상황에서 사고가 발생해 충격이 컸다.
- 의료용 마약류 불법 투약 및 성범죄 의사 구속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를 수면 목적 환자에게 불법 투약하고 마취 상태의 환자를 촬영한 의사 등이 구속됐다. 서울경찰청은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의사 2명, 행정실장 1명, 투약자 11명 등 총 14명을 검거해 검찰에 송치했다. 이 중 40대 의사 A씨와 투약자 B씨는 구속 상태로 넘겨졌으며, A씨는 2021년 11월부터 27차례에 걸쳐 수면마취 상태의 여성 환자를 불법 촬영한 혐의도 받는다. 이들은 미용시술을 빌미로 마약류를 상습 투약하며 수억 원의 범죄수익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마약류 단속을 회피하기 위해 덱스메데토미딘을 남용한 사례도 처음 적발했으며, 식약처에 해당 약물의 마약류 지정 검토를 요청했다. 이번 사건은 의료용 마약류의 불법 유통과 성범죄가 결합된 중대한 범죄로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 8살 아동 폭행 50대 집행유예 선고
춘천지법 형사2단독 고범진 부장판사는 상해, 공무집행방해, 폭행 혐의로 기소된 55세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7월 자신의 손길을 뿌리쳤다는 이유로 지인의 8살 자녀의 목을 조르고 배를 폭행해 실신하게 한 혐의를 받았다. 또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도 추가되었다. 재판부는 이 사건의 심각성을 고려해 보호관찰, 사회봉사 160시간, 알코올 치료강의 40시간 수강을 명령했다. 법원은 피해자 보호 및 사회적 경각심을 고려해 형량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은 아동학대 및 공무집행 방해에 대한 법적 대응의 중요성을 다시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
- 서울 강서구 화곡동 흉기 사건 구속영장 신청
경찰은 서울 강서구 화곡동 주택가에서 여고생에게 흉기를 휘두른 10대 남성 A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1시 26분쯤 화곡동 다세대 주택가에서 10대 여학생 B양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는 복부 부상을 입었으나 의식은 있는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를 접수받은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으며, 서울 강서경찰서는 사건 경과를 검토한 후 구속영장을 법원에 요청했다. 이번 사건은 주거지역에서 발생한 무차별 흉기 범죄로 충격을 주고 있으며, 경찰은 피해자 보호와 수사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사건의 동기와 경위 등은 추가 수사를 통해 규명될 예정이다.
- 부산역 절도 후 허위 행세 40대 여성 집행유예
부산역 내 한 매장에서 41만 1500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40대 여성 A씨가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A씨는 절도 후 경찰 조사 과정에서 타인의 신분인 올케로 행세하며 사서명위조, 위조사서명행사, 주민등록법 위반 등의 혐의를 추가로 받았다. 부산지법 형사6단독 김민지 판사는 2024년 7월 7일 발생한 이 사건에 대해 집행유예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A씨의 범행 경위와 피해 규모, 수사 과정에서의 허위 진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형량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업주의 관리가 소홀한 틈을 타 매장 내 물품을 훔쳐 가방에 넣은 뒤 경찰에 붙잡혔고, 이 과정에서 신분 위조를 시도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판결은 25일 법조계 및 언론을 통해 보도되며 사회적 관심을 받았다.
- 여론조사 수수 명태균 항소심 내달 21일
-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관장 이혼소송 파기환송심 판결
서울고등법원 가사1부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 파기환송심에서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9,440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번 판결은 2심에서의 1조 3,808억 원보다 약 4,368억 원 감소한 규모다. 법원은 SK㈜ 주식 가치 산정 기준을 2024년 4월 16일 기준 주가(주당 약 16만 원)로 적용했으며, 최근 급등한 주가(80만 원대)를 반영하지 않았다. 또한, 노태우 전 대통령 지원금이 기여도 산정에서 제외되고, 경영권 관련 증여 주식이 분할 대상에서 제외된 것이 금액 감소의 주요 원인이다. 이번 판결로 최 회장은 현금 조달 부담에 직면했으나, 최근 주가 급등분에 대한 재산분할 부담은 피하게 됐다. 양측은 판결에 불복해 재상고할 경우 사건은 대법원으로 다시 이송될 예정이다.
- 중증 장애인 시설장 성폭행 혐의 징역 20년 구형
검찰은 서울중앙지법에서 중증 발달장애인 거주시설 색동원 여성 입소자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시설장 김모씨(62)에게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김씨는 성폭력처벌법상 강간 등 상해 및 장애인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24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피해자들의 중증 장애인 신분을 악용한 범행의 잔혹성을 강조하며 엄중한 처벌을 요구했다. 해당 사건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부장판사 엄기표)에서 심리 중이다. 재판부는 향후 판결에서 김씨의 혐의에 대한 법적 책임을 판단할 예정이다. 이번 사건은 장애인 복지시설 내 인권 보호 시스템의 심각한 허점을 드러낸 사례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 경산 아파트 관리사무소 방화 사건 피해자 사망
경북 경산시의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발생한 방화 사건으로 중상을 입은 50대 여성 A씨가 사고 발생 하루 만인 24일 오전 11시 10분께 서울 병원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불을 지른 70대 주민 유 모(71) 씨를 '현주건조물방화치사상' 혐의로 입건하고, 주거지와 차량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경찰은 24일 오후 1시 30분부터 수사관들을 동원해 사건 관련 증거자료를 확보했으며, 압수물을 신속히 분석해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피의자 유 씨의 혐의는 기존 '현주건조물방화치상'에서 '현주건조물방화치사상'으로 변경됐다. 경찰은 화재 원인과 사건 배경을 철저히 규명하기 위한 수사를 계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