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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의료용 마약류 불법 투약 및 성범죄 의사 구속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를 수면 목적 환자에게 불법 투약하고 마취 상태의 환자를 촬영한 의사 등이 구속됐다. 서울경찰청은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의사 2명, 행정실장 1명, 투약자 11명 등 총 14명을 검거해 검찰에 송치했다. 이 중 40대 의사 A씨와 투약자 B씨는 구속 상태로 넘겨졌으며, A씨는 2021년 11월부터 27차례에 걸쳐 수면마취 상태의 여성 환자를 불법 촬영한 혐의도 받는다. 이들은 미용시술을 빌미로 마약류를 상습 투약하며 수억 원의 범죄수익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마약류 단속을 회피하기 위해 덱스메데토미딘을 남용한 사례도 처음 적발했으며, 식약처에 해당 약물의 마약류 지정 검토를 요청했다. 이번 사건은 의료용 마약류의 불법 유통과 성범죄가 결합된 중대한 범죄로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 부산역 절도 후 허위 행세 40대 여성 집행유예

    부산역 내 한 매장에서 41만 1500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40대 여성 A씨가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A씨는 절도 후 경찰 조사 과정에서 타인의 신분인 올케로 행세하며 사서명위조, 위조사서명행사, 주민등록법 위반 등의 혐의를 추가로 받았다. 부산지법 형사6단독 김민지 판사는 2024년 7월 7일 발생한 이 사건에 대해 집행유예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A씨의 범행 경위와 피해 규모, 수사 과정에서의 허위 진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형량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업주의 관리가 소홀한 틈을 타 매장 내 물품을 훔쳐 가방에 넣은 뒤 경찰에 붙잡혔고, 이 과정에서 신분 위조를 시도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판결은 25일 법조계 및 언론을 통해 보도되며 사회적 관심을 받았다.

  • 청계천 목욕 동전 싹쓸이 등장 빌런 영상
  • '아동 성매매' 최영중, 월급부터 수당까지 잘도 챙겼네
  • 경산 아파트 관리사무소 방화 사건 피해자 사망

    경북 경산시의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발생한 방화 사건으로 중상을 입은 50대 여성 A씨가 사고 발생 하루 만인 24일 오전 11시 10분께 서울 병원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불을 지른 70대 주민 유 모(71) 씨를 '현주건조물방화치사상' 혐의로 입건하고, 주거지와 차량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경찰은 24일 오후 1시 30분부터 수사관들을 동원해 사건 관련 증거자료를 확보했으며, 압수물을 신속히 분석해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피의자 유 씨의 혐의는 기존 '현주건조물방화치상'에서 '현주건조물방화치사상'으로 변경됐다. 경찰은 화재 원인과 사건 배경을 철저히 규명하기 위한 수사를 계속할 예정이다.

  • 중증 장애인 시설장 성폭행 혐의 징역 20년 구형

    검찰은 서울중앙지법에서 중증 발달장애인 거주시설 색동원 여성 입소자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시설장 김모씨(62)에게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김씨는 성폭력처벌법상 강간 등 상해 및 장애인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24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피해자들의 중증 장애인 신분을 악용한 범행의 잔혹성을 강조하며 엄중한 처벌을 요구했다. 해당 사건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부장판사 엄기표)에서 심리 중이다. 재판부는 향후 판결에서 김씨의 혐의에 대한 법적 책임을 판단할 예정이다. 이번 사건은 장애인 복지시설 내 인권 보호 시스템의 심각한 허점을 드러낸 사례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 박수홍 형수, 명예훼손 항소심서 벌금형 유지

    방송인 박수홍(55)의 형수 이모씨(50대)가 박수홍의 사생활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2심에서도 벌금 1,200만 원을 선고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1부(재판장 반정우)는 23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에 대한 항소심 선고에서 1심과 동일한 판결을 내렸다. 이씨는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에서 박수홍의 사생활과 관련해 허위 정보를 퍼뜨린 혐의로 기소되었다. 검찰은 항소심에서 징역 10개월을 구형했으나, 재판부는 1심의 벌금형을 유지했다. 재판부는 '카카오톡 메시지는 전파 가능성이 없다'는 이씨 측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 사건은 허위 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의 법적 책임을 명확히 한 사례로 기록되었다.

  • 아파트 흡연 피해 이웃에 위자료 판결

    아파트 실내와 베란다에서 지속적으로 담배를 피운 주민이 옆집에 사는 임신부 부부에게 피해를 줘 위자료 150만원을 지급하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전주지법 민사3단독 김영희 부장판사는 임신부와 배우자가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피고에게 총 150만원(임신부 100만원, 배우자 50만원)을 지급하도록 판결했다. 이는 간접흡연 피해가 단순한 생활 갈등을 넘어 민법상 불법행위에 해당한다는 판단을 반영한 것이다. 피해 임신부는 출산을 앞둔 상황에서 지속적인 담배 연기로 고통을 겪었으며, 법원은 이로 인한 정신적 피해를 인정했다. 대한법률구조공단은 이번 판결이 간접흡연 피해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간접흡연이 타인의 건강과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임을 명확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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