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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여자축구단 8년 만에 방한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내고향) 선수 27명과 스태프 12명 등 총 39명이 17일 오후 2시 2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는 8년 만에 한국 땅을 밟은 북한 스포츠 선수단이다. 그들은 2025-2026 AFC 여자 챔피언스리그 4강전 출전을 위해 방한했다. 입국장에는 실향민 단체와 시민단체들이 '환영합니다' 현수막을 들고 기다렸으나, 선수단은 굳은 표정으로 숙소로 직행했다. 선수단은 12일 평양을 출발, 베이징에서 훈련한 후 한국에 도착했다. 이번 방한은 북한과 한국 간 스포츠 교류의 의미 있는 계기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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