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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그랜저, 출시 첫날 1만 대 계약 돌파

현대자동차의 '더 뉴 그랜저'가 출시 첫날 1만 277대의 계약 실적을 기록하며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는 2019년 6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1만 7,294대)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이다. SUV와 전기차 시장 확대 속에서도 세단 모델의 경쟁력을 입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더 뉴 그랜저는 외관과 내장 디자인을 개선하고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플레오스 커넥트'를 탑재해 고객 관심을 끌었다. 특히 최상위 트림 '캘리그래피' 선택 비중이 41%로 나타나 고급 사양에 대한 수요가 높았음을 보여준다. 파워트레인에서는 가솔린 모델(58%)이 하이브리드(42%)보다 더 많은 선택을 받았다. 이번 성과는 부분 변경 모델로서 세단 시장의 지속 가능성을 확인시켜 준 의미 있는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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