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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제주서 V2G 시범 서비스 확대
현대자동차그룹이 제주도에서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전기차-전력망 연계(V2G) 시범 서비스를 확대한다. V2G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를 전력망에 연결해 양방향으로 전력을 주고받을 수 있게 하는 것으로, 심야에 충전한 전력을 주간에 판매하거나 가정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에는 현대차 아이오닉 5, 기아 EV6 등 V2G 지원 차량과 양방향 충전기가 사용된다. 현대차그룹은 참여 고객 40명을 선정하며, 양방향 충전기 설치 및 유지보수를 무료로 지원한다. 이 기술을 통해 전기차는 이동수단에서 에너지 저장·공급 장치로 진화할 전망이다. 현대차그룹은 2022년 쏘카와 진행한 시범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일반 고객 대상 서비스를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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