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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여고생 구하려다 중상 남고생 의사상자 지정 추진

광주 광산구는 지난 5일 월계동 흉기 살인 사건 당시 피해 여고생을 구하려다 중상을 입은 17세 남고생 A군에 대해 의사상자 지정을 추진 중이다. A군은 사건 당일 비명을 듣고 현장에 달려가 피해자를 도우려다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한편,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된 장모(24) 씨는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PCL-R)에서 25점 미만의 점수를 받아 반사회적 인격장애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장씨가 뚜렷한 동기 없이 무작위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A군의 용기 있는 행동은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의사상자 지정은 위험에 처한 타인을 구하다 피해를 입은 이들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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