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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조 분열, 총파업 동력 약화 우려
삼성전자 노동조합 내 갈등이 표면화되며, 비반도체 부문(DX) 기반의 '노조동행'이 공동투쟁본부에서 이탈했다. 이는 반도체 부문(DS) 중심의 성과급 요구에 대한 불만으로 인한 것으로, 총파업 동력이 약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된다. 노조동행은 4일 공문을 통해 '2026년 임금교섭 공동교섭단 종료'를 통보하며 공동투쟁본부 탈퇴를 공식화했다. 이번 이탈로 초기업노조(DS 부문 중심)와 전삼노만으로 구성된 공동투쟁본부의 파업 계획(21일 예정)에 차질이 예상된다. DX 부문 노조는 반도체 부문 노조가 자사 요구안을 무시한 점을 문제시하며 연대 철회를 결정했다. 이번 분열은 성과급 지급 방식을 둘러싼 사업 부문별 이해관계 충돌이 표면화된 결과로, 향후 노사 갈등과 임금교섭 전략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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