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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와 부산시, 우주 기술 성과 달성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민간 기술이전 사업으로 개발한 차세대중형위성 2호 발사에 성공했다. 이 위성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에 실려 발사된 후 자체 최초 위성 발사·교신 성공을 기록하며, 중형위성 독자 기술 확보와 글로벌 우주시장 진출의 기반을 마련했다. 한편, 부산시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해양관측 초소형위성 '부산샛(BusanSat)'을 성공적으로 발사해 우주 궤도 안착과 교신 성공을 확인했다. 부산샛은 고도 615km 궤도에서 정상 분리 후 칠레 지상국과 교신하며 정상 작동이 검증되었다. 이 위성은 해양 표면 및 미세먼지 정밀관측이 가능하며, 지역 주도의 우주 데이터 주권 확보를 위한 첫 단계로 평가된다. KAI와 부산시의 이번 성과는 대한민국의 우주경제 강국 도약과 지역 기반 우주·해양 융합 연구를 본격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두 기관 모두 자체 기술력으로 위성 개발부터 발사·관제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며 국내 우주 기술 역량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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