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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삼성중공업·HD현대, LNG·암모니아 운반선 대규모 수주

한화오션이 아프리카 선주와 5074억 원 규모의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VLAC) 3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은 2025년 말 기준 매출의 약 4.0%에 해당하며, 2026년 4월 30일부터 2030년 1월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아시아 선주로부터 4848억 원 규모의 부유식 LNG 저장·재기화 설비(FSRU) 1척을 수주했다. FSRU는 '바다 위 LNG터미널'로 불리며, 에너지 수요 급증 지역이나 육상 인프라 구축이 어려운 곳에 신속하게 배치될 수 있다. HD현대중공업은 KSS해운과 5048억 원 규모의 초대형 가스운반선(VLGC) 3척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2029년 하반기까지 순차 인도할 예정이다. 이번 수주를 통해 국내 조선 3사는 LNG 및 친환경 선박 분야에서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입증했다. 각 사의 계약 체결로 총 1조 5000억 원 이상의 매출 증대가 기대되며, 글로벌 에너지 시장 수요 변화에 대응한 사업 확장 전략을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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