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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보수 결집 당부

박근혜 전 대통령이 4일 국민의힘 이철우 경북지사 후보와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를 만나 대구·경북의 어려운 상황을 언급하며 선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는 보수 본진인 대구까지 더불어민주당에 내줄 수 있다는 위기감 속에서 진영 결집을 위한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두 후보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저를 예방해 40여 분간 대화를 나눈 뒤 지역 보수 지지층 단합을 호소했다. 이번 만남에는 국민의힘 이인선 대구시당위원장, 구자근 경북도당위원장, 유영하 의원 등도 동행했다. 6·3 지방선거를 30일 앞두고 진행된 이번 방문은 지역 상징성을 고려한 전략적 행보로 분석된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공개적 정치 활동은 최근 들어 드문 상황이며, 보수 진영의 위기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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