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으로
경제5개 기사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앞두고 서울 증여 급증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시행을 앞두고 지난달 서울 지역 집합건물(아파트, 연립, 다세대, 오피스텔 등) 증여 건수가 1980건으로 집계되며 3년 4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1345건) 대비 47.2% 증가한 수치로, 양도세 부담을 피하기 위한 가족 간 증여 사례가 급증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자녀를 대상으로 한 저가 직거래 비중이 크게 늘어나 증여성 양도 목적이 의심되는 거래가 증가했다. 정부는 5월 9일까지 토지거래허가를 신청할 경우 중과에서 배제될 수 있도록 유예 조치를 마련했으나, 10일부터는 조정대상지역에서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가 본격 시행된다. 이에 따라 부동산 시장에서 증여를 통한 자산 이전이 추가적인 관심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앞두고 서울 증여 급증 - 토론 | 이슈모아 | 이슈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