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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주독미군 감축 규모 확대 시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독일 주둔 미군 감축 규모를 당초 국방부가 제시한 5000명보다 대폭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독일 주둔 미군 3만6000명의 7분의 1에 해당하는 규모로, 유럽 안보 지형에 큰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 AP통신과 CNBC방송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플로리다에서 기자들과 만나 감축 규모 확대를 직접 시사했다. 뉴욕타임스(NYT)는 독일 정부가 트럼프 대통령의 철수 위협을 허세로 판단한 것이 계산 착오였다고 지적했다. 이번 결정은 동맹 재편 신호로 해석되며, 공화당 일각에서는 러시아에 잘못된 신호를 줄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구체적 감축 이유를 밝히지 않은 채 유럽 내 미군 배치 변화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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