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으로
정치5개 기사
서울시장 후보, 부동산 공방 격화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2일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의 청년 주거지원 공약을 두고 '적반하장'이라며 강하게 반박했다. 정 후보는 오 후보가 현 서울시장 신분으로 자신을 도전자처럼 공격한다며, 오히려 자신의 실정을 덮으려 한다고 주장했다. 오세훈 후보는 이날 관악구 신림동 주택가를 방문해 청년 월세 지원 확대 등 공약을 발표하며, 정원오 후보와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지옥'으로 비유했다. 양 후보는 각각 상대 진영이 청년 주거 문제를 악화시킨다는 주장을 펼치며 공방을 이어갔다. 정 후보는 오 후보의 공세가 현 시장직 실정을 호도하려는 시도라고 비판했고, 오 후보는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를 강조했다. 이번 공방은 서울시장 선거가 부동산 문제를 주요 쟁점으로 부상할 것임을 시사했다.
댓글 0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