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으로
경제5개 기사

중동 전쟁으로 유류할증료 역대 최고치 적용

중동 전쟁으로 인한 국제 유가 급등 여파로 5월 발권 항공권에 유류할증료 최고 단계인 33단계(갤런당 470센트 이상)가 사상 처음 적용된다. 이는 지난달 18단계 대비 약 2배 상승한 수치로, 인천~뉴욕 왕복 기준 유류할증료가 112만 원에 달할 전망이다. 항공사들은 채산성 악화로 장거리 노선 중심으로 운항 축소를 검토 중이며, 소비자 부담 증가는 불가피해 보인다. 유류할증료 체계의 2016년 도입 이후 33단계 적용은 이번이 처음이다. 항공사들은 할인 행사로 수요를 유지하며 비상경영체제 전환에 나섰으나, 저수익 노선 운항 중단도 잇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유가 상승과 전쟁 장기화로 항공업계 경영 압박이 지속될 전망이다.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