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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강경파 내 갈등 표면화
이란 권력층 내부에서 미국과의 종전 협상을 둘러싼 갈등이 심화되며, 강경파 진영이 전례 없는 분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반체제 매체 이란 인터내셔널의 29일 보도에 따르면, 초강경파 의원들이 대미 협상단 지지 성명에 서명하지 않으며 내부 갈등이 공개화되었다. 이는 27일 이란 의회 의원들이 협상단 지지 성명을 채택할 당시 초강경파의 불참이 알려지며 촉발되었다. 특히 보수 매체인 라자 뉴스와 이슬람 혁명수비대 측도 이 논란에 가세하며 갈등이 확대되었다. 호르무즈 해협에서는 일본 유조선 이데미쓰마루호가 통행료 없이 통과하며 지역 긴장 완화 가능성이 점쳐졌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일본 선박 1척이 해협을 통과했으며 3명의 일본인 선원이 승선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란 내 강경파 분열은 대미 협상에 대한 입장 차이가 표면화된 것으로, 향후 정국 전망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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