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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만찬장 총격범, 범행 전 가족에게 선언문 전달
미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장 총격 사건 용의자 콜 토마스 앨런(31)이 범행 10분 전 가족에게 선언문을 보낸 것으로 밝혀졌다. 선언문에는 '트럼프 대통령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그를 포함한 행정부 고위 관료들이 암살 대상이 될 것'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반역자 연설에 참석한 자들은 공모자'이며, '행사장 보안이 허술해 기관총도 반입 가능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용의자는 자신을 기독교인이라 밝히며, '압제자에게 순순히 따르는 것은 기독교적 행동이 아니다'라는 종교적 논리를 내세웠다. 성명에서 '소아성애자, 강간범, 반역자의 범죄를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을 사용했다. 이 사건은 25일(현지시간) 워싱턴 힐튼 호텔에서 발생한 백악관 기자단 만찬 행사장에서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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