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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파업, 수십조원 손실·공급망 신뢰 훼손 우려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내달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단순 금전적 손실을 넘어 글로벌 공급망 신뢰 붕괴와 산업 생태계 훼손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송헌재 서울시립대 교수는 안민정책포럼 세미나에서 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수십조원대 경제적 손실뿐 아니라 회복 불가능한 신뢰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반도체 초호황기 파업은 고객 이탈, 공급망 재편, 시장 지위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영업이익 10조원 감소와 글로벌 공급망 교란도 우려된다. 학계는 '보이지 않는 비용'인 신뢰 훼손이 장기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단순한 노동 분규를 넘어 국가 경제 전반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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