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으로
경제5개 기사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미국 에너지 수출 사상 최고

이란-미국·이스라엘 간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막히면서 중동산 에너지 수급에 차질이 발생했다. 이에 아시아와 유럽 국가들이 미국산 원유와 LNG 수입량을 크게 늘렸다. 미 에너지정보청(EIA) 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원유 및 석유제품 수출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 같은 수요 증가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인한 대체 공급처 확보 움직임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테헤란 이맘호메이니 국제공항의 국제선 운항이 56일 만에 부분 재개됐다. 튀르키예 이스탄불, 오만 무스카트, 사우디 메디나행 3개 노선이 먼저 운항을 시작했다. 이는 지역 내 교통·물류 회복 신호이지만, 에너지 시장 불안정은 지속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미국산 에너지 수요 증가가 일시적일 수 있다고 관측했다.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