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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한미 동맹 공방 격화

25일 여야 정치권이 한미 동맹과 관련된 외교·안보 현안을 두고 공방을 이어갔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을 향해 '외교·안보를 정쟁으로 끌어들이는 매국 행위'를 중단하라고 비판했고, 국민의힘은 '비판하면 매국'이냐며 맞받아쳤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의 '한미 동맹 관계 관리 노력' 발언을 두고 '동맹의 비정상성 인정'이라고 해석하며 정부의 안보 실정을 강조했다. 이 발언은 한반도 안보의 핵심축인 한미 동맹이 흔들리고 있다는 주장으로 이어졌다. 한편,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대북 정보 유출 논란과 쿠팡 사태가 한미 관계에 미친 영향에 대한 책임론도 공방 대상으로 부상했다. 여야는 각 현안을 정쟁화하며 대립 구도를 심화시키고 있다. 이번 공방은 외교·안보 문제가 국내 정치 갈등에 편입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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