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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미국 정·관계 대상 로비 활동 확인
쿠팡이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 이후 미국 정·관계를 상대로 집중 로비를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미 연방 상원 로비 공개법 보고서에 따르면 쿠팡의 모회사 쿠팡Inc는 2023년 1분기 로비 자금으로 109만 달러(약 16억 원)를 지출했다. 로비 대상에는 백악관, J. D. 밴스 부통령, 미국 상하원, 국무부, 재무부, 상무부 등 정부 기관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쿠팡은 최근 제기된 '미국 로비를 통해 한국 정부를 압박했다'는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하며, 로비 활동은 양국 간 경제적 협력(투자·무역 확대, 한국인 전문직 비자 확대 등)에 관한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안보 관련 논의'는 명백한 거짓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로비 활동은 정보 유출 사태 이후 미국 내 정치적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시도로 해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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