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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조, 성과급 상한제 폐지 요구하며 총파업 예고

삼성전자 초기업노조는 23일 경기도 평택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앞에서 투쟁결의대회를 열고 성과급 상한제 폐지와 재무투명화를 요구했다. 이번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3만 9000여 명의 노조원이 참여했으며, 노조는 사측과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다음 달 21일부터 6월 7일까지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노조는 오후 1시부터 사전 집회를 진행한 뒤 2시부터 3시까지 본 집회를 이어갔다. 이번 집회는 내달 총파업 여부를 앞두고 노사 간 긴장을 고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노조의 주요 요구 사항은 성과급 산정 기준 개편과 재무 투명성 강화로, 사측과의 협상 교착 상태를 해결하기 위한 압박 수단으로 총파업을 예고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건은 삼성전자 노사 관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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