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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미국 휴전 연장 거부 및 협상 불참

이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휴전 연장 발표를 '시간 벌기용 꼼수'로 규정하며 인정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란 국영방송 IRIB는 미국의 해상 봉쇄 지속 시 군사적 대응 가능성을 경고하며, 이란의 국익에 따라 행동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란 협상단은 22일 예정된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2차 종전 협상에 불참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타스님 통신은 이 결정이 미국의 '과도한 요구'와 이스라엘-레바논 분쟁 지속, 해상 봉쇄 유지 등에 대한 반발이라고 설명했다. 이란은 미국이 수용한 '10개 조항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협상할 계획이었으나, 미국의 태도 변화에 따라 불참을 선택했다. 이번 결정은 이란-미국 간 긴장 고조와 협상 교착 상태를 반영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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