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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 기뢰 제거 문제 격화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미군의 호르무즈 해협 기뢰 제거 작업을 강하게 경고하며, 자체 승인 없이 어떤 군사 작전도 허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엄명했다. IRGC는 12일 군함 통과 시 강력한 대응을 예고하며 '마지막 경고'를 발표했다. 한편, 로이터통신은 11일 기준 초대형 유조선 3척이 휴전 후 처음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 이후 첫 번째 사례로, 운항 재개의 신호로 평가된다. 호르무즈 해협은 세계 에너지 물동량의 20%가 이동하는 핵심 항로다. 미국은 해협 안전 확보를 위한 기뢰 제거 작업이 계속될 것임을 강조하며 이란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양측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해상 통로 안정성에 대한 국제적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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