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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해협 개방 강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이란이 통제 중인 호르무즈 해협이 '꽤 빨리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11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예정된 미국·이란 간 첫 종전 협상을 앞두고 나온 발언이다. 트럼프는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해협 개방이 협상 핵심 쟁점임을 강조했다. 그는 '우리가 떠나면 자동으로 열릴 수밖에 없다'며 이란의 통제 해제를 촉구했다. 또한 '다른 나라들도 해협을 이용하며 도울 것'이라 언급했으나 '쉽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협상은 호르무즈 해협 개방과 이란의 핵무기 금지 등을 주요 의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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