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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 오피스텔 '깡통전세' 사기 일당 검거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은 전세 사기 혐의로 49명의 일당을 검거해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은 건축주, 분양 브로커, 바지 임대인, 공인중개사 등으로 구성되어 2021년 12월부터 2022년 7월까지 사회초년생 22명을 상대로 52억 원 규모의 전세 보증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깡통전세' 수법을 이용해 신축 오피스텔의 전세 계약서를 위조하거나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피해자들의 보증금을 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번 사건에서는 중개사와 중개보조원까지 조직적으로 가담한 점이 기존 사기 수법과 차별되는 특징이다. 피해자들은 대부분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으로, 전세금 반환 불가능 상황에서 큰 경제적 피해를 입었다. 경찰은 추가 피해 규모 및 관련자 여부를 계속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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