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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중동 전쟁 영향 속 기준금리 7연속 동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열린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2.50%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지난해 7월 이후 7회 연속 동결로,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경제 불확실성에 따른 결정이다. 금통위는 환율, 물가, 성장 등 모든 경제 지표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금리 조정보다 현 수준 유지가 적절하다고 판단했다. 특히 중동 전쟁 영향으로 국제유가 상승 및 원·달러 환율 급등이 소비자물가를 2% 이상 끌어올리며 금리 정책 선택을 제한했다. 금통위 위원 7명 전원의 만장일치로 결정이 내려졌으며, 향후 경제 성장률 하락과 물가 상승 가능성을 우려했다. 이번 금리 동결은 경기 부양과 물가 안정 사이에서 균형을 모색한 결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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