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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중동 사태로 포장재 수급 차질

중동 사태 장기화로 식품·외식업계가 원부자재와 포장재 수급 불안을 겪으며 경영 악화가 지속되고 있다. 한국식품산업협회 등 13개 단체는 나프타 공급 차질로 비닐, 필름, PET 용기 등 주요 포장재 확보에 어려움을 호소하며 정부에 지원을 요청했다. 일부 포장재 품목은 재고가 약 2주 수준으로 급감했으며, 업계는 공급망 안정화와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적 대응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해당 단체들은 공동건의서를 통해 정부의 신속한 개입을 촉구하며, 원가 상승과 수급 불안정으로 인한 업계 피해를 최소화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한 '글로벌 넥스트 K-푸드 프로젝트'에 145개사를 선정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만, 중동 정세 악화로 인한 원자재 수급 문제는 국내 식품업계의 지속적인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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