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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63억 달러(약 8조4000억 원) 상당의 자산이 탈취됐으며,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북한 해킹조직 ‘트레이더트레이터’를 배후로 지목했다. 바이낸스는 해킹된 엔지니어의 노트북과 거래 승인 시스템의 허점을 이용한 공격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자체 자금과 이용자자산보호기금으로 손실을 메울 계획이며, 11월 1일부터 출금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 소행이라면 북한과 이 문제를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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