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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1월 1일 페이스북에서 국민연금이 올해 1월 국내 주식 리밸런싱(위험관리용 포트폴리오 조정)을 유예하고 이후 국내 주식 목표 비중까지 높인 뒤, 최근 석 달 반 동안 보유 상장사 287곳의 주식 평가액이 약 182조원 감소했다고 주장하며 진상 규명과 책임자 문책을 촉구했다. 한국일보가 에프앤가이드 집계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감소액은 182조3,963억원(35.3%)이며, 삼성전자·SK하이닉스 두 종목에서만 131조971억원이 줄어 전체의 71.8%를 차지했다. 안 의원은 정부·여당이 회의록 제출을 미루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가 있었는지 따져 물었고, 국민연금 기금 운용의 독립성·책임성 강화와 연금개혁 논의 본격화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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