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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말 예정됐던 캔자스·아이오와주 대면 유세를 취소했다가 하루도 지나지 않아 번복하고 현장 유세를 재개하기로 했다. 미 CNN 등에 따르면 29일 전용기 안에서 취소가 전격 결정됐으나, 자신의 피로 누적과 건강을 지적한 언론 보도가 이어지자 트럼프 대통령이 격분해 일정을 되살리라고 지시했고, 그는 기자들에게 "나는 완전히 멀쩡하다"며 "당신은 역겹다. 몸 관리 좀 해라"라고 말했다. 백악관은 전화 유세를 추가하며 일정을 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 달 1일 두 지역 유세를 포함해 이달 들어 28차례 현장 유세를 하게 된다. 11월 3일 중간선거를 앞두고 일부 공화당 관계자들은 대통령 유세가 투표 독려 활동에 부담이 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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