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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츠베레프(독일)가 30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ATP 투어 에르스테 뱅크 오픈 단식 2회전에서 탈론 그릭스푸어를 꺾고 8강에 오르며 생애 첫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랭킹 1위를 확정했다. ATP는 다음 달 발표되는 세계랭킹에서 츠베레프가 1위에 오른다고 밝혔다. 부상으로 시즌을 조기 마감한 얀니크 신네르가 2위로 내려가며, 츠베레프는 1973년 랭킹 도입 이후 역대 30번째 1위이자 1991년 보리스 베커 이후 독일 남자 선수로는 두 번째로 정상에 오른다. 츠베레프는 올해 프랑스오픈과 US오픈을 제패했고 연말 세계랭킹 1위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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