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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레오 14세 교황이 11월 3일 치러지는 미국 중간선거에 부재자 투표로 참여했다고 교황청이 10월 30일(현지시간) 밝혔다. 교황청은 그가 미국 시민으로서 자격이 있을 때마다 투표권을 행사해왔으며, 이번에도 시카고에 우편 투표용지를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시카고 출신으로 지난해 5월 미국인 최초로 교황에 즉위한 레오 14세는 이번 투표로 미국 선거에서 투표권을 행사한 첫 교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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