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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구속기간 연장

대법원이 김건희 여사에 대한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하며 구속기간이 연장됐다. 김 여사는 이달 말 구속 만료를 나흘 앞두고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이에 따라 구속기간은 11월 1일부터 2개월 연장되며, 선고가 없을 경우 최장 8개월까지 연장 가능하다. 김 여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명태균 여론조사, 통일교 금품수수 등 3대 의혹 사건으로 지난해 8월 구속기소 됐다. 올해 4월 2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으며, 현재 대법원 상고심 심리 중이다. 대법원 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27일 구속영장 심문을 진행한 뒤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번 결정으로 김 여사의 판결 선고 전 석방 가능성은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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