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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AI 데이터센터용 소재 생산 확대

㈜두산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광모듈 소재 생산 확대를 위해 전북 김제에 3,992억 원을 투자한다. 이번 투자는 고속 데이터 전송 수요 증가에 대응해 국내 생산능력을 확충하기 위한 목적이다. 두산은 27일 전북특별자치도와 김제시와 광모듈용 동박적층판(CCL) 생산라인 구축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지난 9월 발표한 9,700억 원 규모 투자 계획의 일부로, 2028년까지 김제 지평선일반산업단지에 생산시설을 증설할 예정이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초고속 광통신용 소재 수요가 증가한 데 따른 결정이다. 이번 투자로 200여 명의 고용이 창출될 전망이며, 2022년 693억 원 첫 투자 이후 4년 만에 5배가 넘는 재투자다. 전북특별자치도와 김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두산과 상생협력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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