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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S 정명석 총재, 성폭행 혐의 1심 판결에 항소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81)씨가 여신도 16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3년을 선고받은 후 항소했다. 정씨 측 변호인은 지난 23일 대전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정씨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충남 금산군 월명동 수련원 등에서 피해자들을 '메시아'로 세뇌해 항거불능 상태로 만든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 과정에서 정씨 측은 피해자들의 진술 신빙성과 심리적 항거불능 상태를 부인하며 항소 이유를 제시했다. 현재 정씨는 다른 성범죄 사건으로 징역 17년을 복역 중이며, 이번 판결이 최종 확정될 경우 총 50년의 징역형을 받게 된다. 한편, 같은 날 보이스피싱 피해금 전달 혐의로 50대 A씨가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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