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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과세 네 번째 유예 가능성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가상자산 과세가 네 번째로 유예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청와대가 과세 시행 시점을 늦추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이는 청년층 부담 및 과세 준비 상황 등을 고려한 결정으로 보인다. 가상자산 과세는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양도 또는 대여로 발생한 소득에 소득세 20%와 지방세 2%를 적용하는 내용이다. 연간 소득에서 250만원을 공제한 후 초과 금액에 세금이 부과된다. 해당 과세는 이미 세 차례 연기된 바 있으며, 네 번째 유예 시 당정 협의와 국회 법 개정 논의가 필요할 전망이다. 청와대는 25일 관련 보도 확인 요청에 '검토 중'이라며 공식 입장은 밝히지 않았다. 과세 유예 논의 배경에는 해외 거래 정보 확보의 어려움과 시장 불확실성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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