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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법무부 장관 후보 검토 중

이재명 대통령이 차기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더불어민주당 박균택·양부남 의원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의원은 검찰 고위직 출신으로, 이 대통령의 당대표 시절 영입되어 특보 및 법률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사법리스크 변호에도 참여한 공통점이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25일 '임명이 임박한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박 의원과 양 의원을 압축해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여권 고위 관계자는 '여론과 세평 검증 단계'라고 설명했다. 두 의원은 모두 광주를 지역구로 둔 초선 의원이며, 수사·기소 분리 이후 검찰청 폐지 및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 출범과 맞물려 검사 출신 인사로서 주목받고 있다. 청와대는 지난 8·30 개각 당시 지명됐던 김승원 전 후보자가 지난달 19일 신약 임상 문제로 사퇴한 이후 공석인 법무부 장관 인선을 진행 중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재명 대통령이 막판 고심 중이며 조만간 인선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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