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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10년 만에 K리그1 우승 달성

FC서울이 10년 만에 K리그1 정상에 올랐다.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강원FC와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후반 13분 문선민의 중거리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7분 뒤 강준혁에게 동점 골을 허용하며 경기를 1-1로 마무리했다. 이로써 FC서울은 20승 7무 6패(승점 67점)로 정규시즌을 마감하며 통산 7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문선민은 개인상보다 동료들의 MVP 수상을 돕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기동 감독은 부임 세 번째 시즌에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싸늘했던 경기장 분위기를 환호로 바꿨다. 허태수 GS그룹 회장도 우승 현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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