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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고물가 항의 시위 삼엄한 경계 속 진행

프랑스 당국이 폭력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해 시위 제한령을 내렸으나, 고물가와 공공부문 투자 부족에 항의하는 학생 및 노동조합 시위가 도시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현지 시간 24일 전국에는 경찰 7만 명과 헬기, 장갑차 등이 투입되어 삼엄한 경계 속에 지역별 시위가 열렸다. 수도 파리에서는 바스티유 광장에서 노조 행진이 허용되었으나, 경찰 통제 하에 시위가 진행되었다. 시위대는 700곳이 넘는 집회를 예고했으며, 상인들은 문을 판자로 막는 등 대비했다. 파리 국회의사당 앞에는 헌병대 장갑차가 투입되는 등 정부의 대응 수위가 높아졌다. AFP, AP 통신 등 외신은 프랑스 정부의 강력한 통제 속에서도 시위가 지속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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