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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노조, 무기한 파업 예고

포스코 노조와 사측이 기본급 인상과 보상 규모를 둘러싼 이견으로 임금교섭이 결렬되면서 노조가 무기한 파업을 예고했다.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노동조합은 11월 2일 오후 7시부터 무기한 파업에 돌입하며 단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파업은 1968년 포스코 창사 이후 첫 파업이 될 전망이다. 노조는 26일부터 퇴근 후 돌발 업무 대응을 제한하는 등 쟁의 수위를 높일 계획이다. 양측은 23일 제28차 본교섭과 대표자 회담에서 막판 협상을 진행했으나 핵심 쟁점에 대한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회사는 생산 차질에 대비한 비상조업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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