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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 전 내무부 장관 별세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정치적 동지이자 상도동계 핵심 인사인 최형우 전 내무부 장관이 24일 오전 3시30분 중앙보훈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91세. 고인은 1970∼1980년대 민주화 투쟁 과정에서 YS와 고락을 함께했으며, 문민정부 출범 후 내무부 장관으로 개혁 정책에 기여했다. 6선 국회의원을 지낸 그는 '좌동영 우형우'로 불리며 상도동계의 거목으로 활동했다. 장례는 헌정회·4·19혁명 공로자회·민주화추진협의회가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빈소는 서울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0호실에 마련됐다. 고인은 1935년 울산에서 태어나 4·19혁명 당시 동국대 학생 대표로 활동했으며, 부산공고와 동국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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