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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3분기 1조원 이상 순익 달성

우리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 1조49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그룹 출범 이후 처음으로 두 분기 연속 1조원 이상의 순익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보험사 인수 과정에서 발생한 일회성 이익의 기저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15.7% 감소한 수치이지만, 핵심 계열사인 우리은행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3분기 누적 순익은 2조65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 감소했으나, 보험사 인수 효과를 제외한 경상 이익체력은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투자증권은 3분기 당기순이익 34억 원을 기록했으며, 투자은행(IB) 수수료 수익 증가로 누적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7.3% 증가했다. 하나증권은 금리 상승과 시장 거래대금 축소로 3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0% 이상 감소했으나, 누적 순이익은 67% 증가했다. 우리금융그룹은 3분기 주당 배당금을 220원으로 결정해 전년 대비 10%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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