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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장관, 전월세 상승 원인 및 해법 제시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은 최근 전·월세 가격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착공 부진에 따른 입주 물량 감소를 지목했다. 홍 장관은 21일 엑스(X·옛 트위터)에 '월세 부담에 대한 걱정, 무겁게 듣고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하며 공급 확대가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강조했다. 9월 서울 원룸(33㎡ 이하) 평균 월세는 71만원(보증금 1000만원 기준)으로 전월 대비 5.2% 상승했으며, 강남구 월세는 97만원으로 서울 평균의 138% 수준을 기록했다. 홍 장관은 올해 1∼8월 서울 주택 인허가와 착공이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했으며, 내년 말까지 수도권에 공적주택 약 10만 호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주택 공급 확대를 통한 전·월세 시장 안정화를 목표로 한 정책 방향이다. 국토부는 지속적인 공급 물량 증가로 전·월세 가격 상승 압력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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