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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 병원 혈액투석실 C형간염 집단 감염

경남 창원시의 한 병원 혈액투석실에서 환자 13명과 종사자 1명 등 총 14명이 C형간염에 집단 감염됐다. 확진자들은 대부분 50~80대이며, 현재 뚜렷한 증상이 없고 중증 합병증도 발생하지 않은 상태다. 질병관리청과 경남도는 21일 해당 병원(A 병원)에서 14명이 확진된 사실을 확인하고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최초 감염은 지난 9월 14일 동일 병원에서 2명의 환자가 확인된 후, 10월 1일 다른 의료기관에서 추가 환자 1명이 신고되며 드러났다. 보건당국은 혈액투석실 이용 환자 및 종사자 75명을 전수 조사한 결과 14명의 확진자를 확인했다. 해당 병원은 신규 투석 환자를 받지 않은 채 운영 중이며,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 C형간염 집단 감염은 2023년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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