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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5대 은행 금융사고 90% 이상 차지

최근 5년간 5대 시중은행에서 대출 실행 또는 만기연장 후 6개월 이내 발생한 금융사고는 총 134건, 관련 대출금액은 449억25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KB국민은행에서 발생한 사고 건수는 전체의 92.5%, 대출금액은 406억원(90%)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KB국민은행에서는 직원이 대출 실적 확보를 위해 소득증빙서류를 조작하거나 허위계약을 알고도 대출을 취급한 사례가 확인됐다. 이는 실적 중심의 영업 관행과 서류 검증 절차 미비가 주요 원인으로 지적된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코어뱅킹 현대화 1단계 사업을 마무리하고 디지털 기반 가계대출 플랫폼을 새로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비대면 대출 절차 단순화와 클라우드 환경 전환을 핵심으로 진행됐다. 향후 2단계 현대화 사업은 내년 4분기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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