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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 이환성 회장, 전문경영인 양자로 입양해 지분 승계
세라젬 창업주 이환성 회장이 전문경영인 이경수 대표이사를 양자로 입양하고 지분을 넘겨주기로 했다. 이는 혈연보다 능력을 중시한 이례적인 경영권 승계 방식이다. 이 회장은 지난해 이 대표를 양자로 입양한 후 올해 전체 발행주식의 10%를 증여하는 1차 지분 승계를 완료했다. 이 대표는 20여 년 전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오랜 기간 회사에서 근무해왔다. 이 회장에게는 친딸이 있으나 경영에는 관심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승계는 국내 재계에서 보기 드문 '실력'과 '신뢰' 중심의 파격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세라젬은 홈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이번 결정으로 전문경영인 체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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