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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레벨4 자율주행 트럭 실증 시작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레벨4 자율주행 대형트럭 상용화를 위한 실증에 나선다. 레벨4는 특정 구역에서 운전자 개입 없이 시스템이 비상 상황까지 처리하는 자율주행 단계다. 현대차·기아는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 마스오토, 라이드플럭스와 협력해 실제 물류 노선에서 자율주행 시스템과 차량 제어 기술을 검증한다. 실증 구간은 최대 400km의 고속도와 도심 구간을 포함하며, 국내 고속도로와 도심에서 확보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차량 제어 및 안전 이중화 기술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이번 실증을 통해 안전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미래 기술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자율주행 중 사고 책임은 제조사에 있으며, 장거리·야간 운행이 잦은 화물차의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한 기술 개발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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