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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부시장, 축제 가마 사고 사망
일본 에히메현 사이조시에서 열린 전통 축제 '사이조 마쓰리'에서 현직 부시장인 나바에 아키히로(62)가 대형 가마 '다이코다이'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가마의 무게는 최대 3톤(t)으로 추정되며, 나바에 부시장은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그는 지난 7월 부시장에 취임한 지 3개월 만에 참변을 당했다. 현지 언론인 지지통신, NHK, 아사히신문 등은 사고 발생 시각을 17일 오후 5시 45분~50분 사이로 보도했다. 일본 전통 축제에서 대형 가마가 균형을 잃고 쓰러지는 사고는 종종 발생하나, 현직 부시장이 사망한 사례는 이례적이다. 사고 경위와 안전 관리 소홀 여부에 대한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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