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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정부 부동산 정책 실패 지적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 시행 1년을 맞아 정책 실패를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서울시의 반성문, 일독을 권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정부의 부동산 정책 성적표가 참담하다고 지적하며, 정부와 여당이 실패를 인정하고 정책 방향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 시장은 서울시가 발간한 '주택정책 20년' 백서를 언급하며, 과거 박원순 전 시장 시절 대규모 정비구역 해제로 43만 호 공급 기회가 증발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반성 없는 정책은 실패로 이어지며, 그 대가는 결국 국민의 몫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오 시장은 정부와 여당이 서로를 공격할 시간에 국민의 삶을 더 들여다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번 발언은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서울시의 공식적 비판으로, 정책 전환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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